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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 말끊기, 듣기 거북한 꽥꽥 고함, 프레임 씌우고 녹음기, 자기방어, 유리멘탈, 침바르고 냄새맡기, 찌게류 숟가락으로 헤집어놓고 지혼자 처먹기, 다리꼬기, 몇 년째 반복되는 지겨운 멘트 등등

거참 내가 나열해 놓고도 어이가 없네
그래 쉽게 안고쳐 질테니 천천히 변화될꺼라 생각하고 응원만 할께

어제보니 야킹에 꽂혀 있던데, 이거하라 저거하라 리모콘질 하고싶진 않고 차라리 어제 말나온 로로유치원 같은거 입학해서 로로 한테 처맞는 그림 이런게 스타랑 관련되고 훨 유쾌할듯 해서 의견 남긴다.

혹시나 하게되면 또 자기방어하며 말 끊고 니가 맞다고 꽥꽥 소리질러서 분위기 창내지는 말고 유쾌하게 맞아주고 가끔 멘트 날려서 재미주는게 어떨까나? 뭔가 억지로 환기시키려고 큰거 하려 하지말고 정선대 사람들과 엮일수 있는 소소한 그림이 괜찮을것 같다.

지겨운 멘트는 니가 대학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임. 내가 지금 잠깐 생각해도 10개는 되겠다.
-어제 97즈 방송 잼나던데 조리돌림 방송 잘 봤다. 나도 함 초대해줘!
-소심아 아이온2잼나냐? 스타를 그렇게 열심히 해라
-선재쌤 펀딩 잘 못받아서 정선 조리돌림 당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언제 한번 들려서 기 제대로 살려줄께 등등
시간 없다는 핑계는 말자. 방송 키기전에 다시보기로 제목이랑 스킵으로만 슥 봐도 되것다.
몇 개 메모지에 적어놓고 멘트만 던져놔. 다들 알아서 얘기 잼나게 잘 하더만

야킹때 까이던 말던 돌격하던 모습, 비오는날 비 맞으며 샴프로 머리깜던 모습, 퍼적단, 야자수 비추며 나오는 데파시도? 음악, 어디지? 또 태국인가? 하는데 수리남 도착해서 현지인과 결성한 덤앤더머 삼형제. 지금이야 엑셀에 스타대학이지만 너 솔직히 그때 열정 많이 사그라 들었잔아. 엑셀때문에 스타대학 때문에 품위있어야 해서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그 시절 방송을 하라는게 아니다. 이정도면 뭔 말 하려는지 알아 처먹었겠지?

그리고 따총장 얘기 많던데, 난 따총장 없었음 여기까지 오기도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퍼니 힘들고 바쁠때 살림 잘 꾸려서 여기까지 오게 해준 사람이라 생각한다. 서로 소통과 전달이 잘 안 돼서 매끄럽지가 못해서 그렇지 둘다 단점만 잘 보완하고 으싸으쌰 하면 된다.

잘 되라고 하는 조언도 계속되면 지적질 리모컨질 악성이 되기에 난 여기까지만 하고 응원만 한다.

짜증나고 답답하고 화나서 흑화 할꺼야!! 해도 화면을 보면 항상 너 방송이 켜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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