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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퍼니는 오래전부터 드러났던 합방 진행 전 공지나 일정바꾸기 문제부터 상황에 맞지않게 본인이 나서서 일벌이는 것까지 마치 부천방송에서 개개인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자기가 더 튀어보여서 살아남으려고 몸부림치는 부천방송의 캐릭터를 못 버린거같음
 

합방할때도 이간질이나 줄세우기같은 억지프레임, 몰입도 안되고 재미도 없는 왕자병걸린 영포티드립, 어떤 게스트가 와도 똑같은 질문 똑같은 드립 

부천에서 몸으로 떼우는건 잘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스타대학에서 퍼니는 재미를 줄 할만한 자질이 없음.

운영이라도 매끄럽게 하면 진정성이라도 스타대학 보는 재미로 삼겠는데 스타대학을 잘 운영하려는 진정성도 안보임

학생들한테 잘해준답시고 명품사주고 열혈가입하고 이런것보다 최소한 서로 약속 지키고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고 학생을 인간적으로 좀 존중해주는 모습을 팬들은 기대하는데

맨날 피드백받고 깨달은척만하고 달라지는거 없이 걍 돈으로 떼우는 모습만 보이니 시청자로서 몰입이 너무 빠짐
 

스타크루는 단체고, 학생이나 교수도 대학 안에서의 역할이 있듯이 있듯이, 이사장도 그 역할에 맞게 나설땐 나서고 대학내에서 맞춰가야 하는 부분은 맞춰가야 되는데 총장은 수장이 하는일이면 오냐오냐 키우는 자식마냥 다 편들어주고 수장은 자기 방송위하겠다고 내부질서 다 무시하고 물 흐려놓는데 학생 교수가 무슨 원팀마인드가 생기겠음

가요제 진행방식을 일방적으로 바꾸질 않나 엠티 취소된 것도 전날에야 공지해줘서 간신히 시간 뺀 학생들 마음상하게 하고 컨텐츠 있으면 최소 하루전엔 미리 말할수 있는걸 몇시간전에 급하게 부르질않나
 

박퍼니도도 본인이 방송적으로나 운영적으로 부족한걸 분명 알텐데 이런걸 고치는건 뒷전이고 돈만 쓰면서 불쌍한 캐릭터잡고 왜 생색을 내는지 모르겠음

조직은 규칙에 의해서 기강이 유지되는데 퍼니가 그런거 다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거 변하지 않는이상 정선대는 반등 힘들거임

엄보리도 최근에 사옥에서 선정은이랑 게임하기 전에 말하잖아 '갑자기 불러서 이런 컨텐츠 하는거 싫어서 정선대 떠났는데 왜 자기한테 이런거 시키냐'고 직접 말하드만

엄보리가 정선대 나가서 리턴안하고 타대학 들어간 이유를 직접 밝혀 줬는데도 뜨끔해서 '내가 운영을 잘못했나?' 하는 생각이 안 드는거야
 

학생,교수들 사이에서 정선대 운영방식이 개판인거 이미 다 퍼져있을거고 족인호배 끝나고 영입이 어려운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지

팬들도 이렇게 운영하는거 못버텨 떠나는거고



그리고 가요제도 수장으로서 몰입감을 너무 못줌

노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엑셀부,스타부 인원들 짝 만지어주고 중간점검, 가요제날짜 던져주고 끝임

조 짤때 노래 가르쳐줄 트레이너도 미리 불러서 학생들이랑 같이 토크하면서 조마다 케미도 만들어주고 추후에 연습도 조끼리 하면 걍 스토리 완성이고, 학생들이 사옥에서 연습하고 있으면 퍼니가 미리 잠깐 출연한다고 공지해서 그 방송 홍보도 해주고 얼굴이라도 비춰서 정선팬들 오게하고 몰입감도 올려주고해야되는데

이런게 하나도 없이 걍 맨땅에 헤딩하라고 하니 엑셀부,스타부 입장에서 단둘이 재미주기가 너무 빡셈

스타대학으로 따지면 유스뽑아놓고 교육하나도 없이 방치하면서 테스트날짜만 던져준 꼴임.

본인이야 중간점검, 가요제당일 방송 딸각해서 시청자 채우고 인기글 올릴 요량으로 던져주고 땡이겠지만 컨텐츠를 이따위로 진행할거면 뭐하러 가요제 컨텐츠를 하는지 모르겠음



일정갖고 처음 이렇게 얘기하는게 아닌데 하는거보면 걍 쓰러져가는 건물에 현수막으로 '정선대 아직 영업합니다'만 대충 걸어놓은 느낌임

스타부를 엑셀부 운영하듯이 하려고하니 자꾸 팬들 감성이랑 충돌하는데 운영할 자신 없으면 걍 총장한테 맡기는게 좋아보임

아직 기회 있음 변화를 주든지 그럴 생각 없으면 차라리 깔끔하게 떠나시든지 했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