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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를 꼽은 퍼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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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스토리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5-12-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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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에게,


요즘 마운자로 효과로, 살빠져서 기분이 좋겠지만,

마운자로가 축복일까? 저주일까?


기존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단변경과 운동이었어.


그러나, 언제부턴가,

마운자로를 꼽음으로, 너무도 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듯 보이지만...


의사들은 강조하는데, 사람들은 간과하는 것이 [식단변경]이야.


다이어트의 식단변경은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고열량 비만식을 [저열량 다이어트식]으로 바꾸는 것이야.


의사들은 [마운자로 처방]과 [식단변경]을 함께 요구하지만,

(식단변경이 [주]가 되고 마운자로는 [보조]가 되어야 하지만)

마운자로를 꼽는 순간, 기적의 효과때문에, [식단변경]을 하지 않아.


쉽게 살이 빠지기에, 힘들고 어려운 식단변경을 하려하지 않아.

입맛이 없고, 기운도 없기에,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으려 하지.


기존 식단을 적게 먹는 것으로도, 다이어트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마운자로를 중단하거나 효과가 없어지게 되면,

기존 식습관이 유지된 채로, 주체할수 없는 식탐과 겉잡을 수 없는 요요가 오게된다.


마운자로는 식단변경과 함께 할때 [축복]이지만, 식단변경이 없다면 [저주]가 된다.


인간의 기본 특성중 하나가 [중독]이야.

당연히, 고열량 음식에도 중독이 된다.


마운자로를 꼽든, 운동을 하든,

저열량 다이어트식에 적응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고열량 음식을 탐닉하고, 요요가 오게된다.


요즘 살좀 빠져서 어려보인다 좋아하겠지만,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다보면, 피부가 늘어지고 팍팍 늙어갈거야.


피부 좀 늘어나면 리프팅 받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리프팅이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닐 뿐더러, 횟수에도 한계가 있지.


리프팅은 안정적인 체중유지가 중요해서, 리프팅 후 살찌는게 나쁘기도 하지만,


살빼서 피부가 처지면, 리프팅 받고,

요요와서 다시 피부를 늘려놓고,

다시 살빼서 또 피부가 처지면, 리프팅 받고,

이런게 가능하겠니?...


건강과 훤칠한 외모를 위해서는, 요요가 없어야해.

마운자로만 믿지말고,

아무리 힘들어도, [식단변경]을 해야만 하는 이유야.


퍼니의, 건강하고 훤칠한 인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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