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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즌을 끝내며,

차장 이슬이의 아름다운 여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인턴으로 입사하여, 차장이된 이슬이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론, 매시즌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갠방에서도 엑셀에서도 쉼없이 노력하는,

왕츄는, 누구나 인정할 정선의 보배입니다.

이번시즌, 매출의 급상승으로,

퍼대표가 현금부족을 걱정하고,

치킨단에게 커피로 퉁치는, 행복한 만행을 하는 이유...

수레의 바퀴가 2개이듯,

비행기 날개가 2개이듯,

왕이사와 슬차장이 함께 잘해서란 생각입니다.

정선엑셀의 꽃은 일반회차,

일반회차에서 최선을 다해야,

높은 직급이 의미가 있습니다.

높은 직급이 의미가 있어야,

직급전 또한 의미가 있습니다.

부장과 차장,

최고위 직급이 함께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할때,

모든 멤버들이 각성하고,

함께 노력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마음을 보려면, 말이 아닌 행동을 보아야 합니다.

누구나, 정선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누가 최선을 다했는지는 기여도가 말해줍니다.

정선에 진심이다.

정선에 모든 것을 걸었다.

정선에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

이슬이의 눈물어린 호소가,

말뿐아닌 진심어린 외침임을,

귀기울이지 않아도 들을 수 있고,

집중하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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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회차에서,

슬퍼하던 이슬이를 보았습니다.

스트리머의 삶에 있어,

오르막, 내리막, 굴곡이 많을 텐데,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에,

걱정도 많았습니다.

이슬이의 공지에서,

개인적인 가슴아픈 상황도 알게되어,

이번에도 힘들어할까?

염려도 되었습니다.

기념적인 3주년,

이슬이는 끝까지 웃고있네요...

3주년 축제의 장을 위해서인지?

짧은시간 성숙함의 결과인지?

알 수 없습니다.

회차 1등을 하고, 좋아하던 모습보다,

3주년 마무리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더욱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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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슬이의 과거모습을 알진 못합니다.

그러나, 감히, 예단컨데,

그동안 스트리머의 삶에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다면,

이슬이가 높이 있지 않아서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본 이슬이는, 높이 있을 때 빛이 납니다.

하늘에 떠오른 별이, 밤이 돼야 비로서 빛이 나듯,

정선의 무대가,

이슬이가 찬란히 빛날 수 있는,

밤하늘이라는 생각입니다.

언제나, 윗직급을 유지하기를 응원합니다.

하지만, 혹여, 내려가더라도, 낙심하지 말기를 응원합니다.

이슬이의 즐겁고 행복한 정선라이프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