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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의 두얼굴, 돌봄과 간섭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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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스토리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12-25 08:24

본문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누군가의 돌봄과 간섭속에 성장하고 살아간다.


어린아이가 차도 옆 인도에서 뛰노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은 [돌봄]이다.


환경미화원이 차도 옆 인도에서 청소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은 [간섭]이다.


그러나, 도로안전관리자가, 형광옷을 입을 동안 중지시키는 것은 [돌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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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간섭을 싫어한다.

하지만, 돌봄을 간섭으로 착각하여, 돌봄을 외면하면,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1. 돌봄과 간섭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1) 조언되는 말이, 조언되는 영역이, 자신의 전문분야인지 아닌지를 파악해야 한다.


누군가의 조언이,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이면, 간섭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자신이 모르는 분야이면, 돌봄일 가능성이 크다.


2) 조언해주는 사람이, 그분야의 전문가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전문가가 조언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분야를 모르는 사람이 조언을 하는 경우도 많다.

명의의 조언은 돌봄이 되지만, 돌팔이의 조언은 간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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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언의 본질인, 마음을 보아야 한다.


조언을 가장한, 이간질과 피해를 주고자하는 이도 있고, 사기를 치려는 이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돌봄과 간섭을 포함한 조언은, 그사람을 [위하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살면서,

돌봄을 외면하는 것은 교만이 된다.

돌봄은 겸허히 귀기울이고, 수용함이 살아가는 지혜이다.


또한,

간섭이 싫을지라도, 간섭하는 이를 싫어해선 안된다.

그 간섭은 소중하고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수 많은 간섭을 수용할 수도, 수용해서도 안되지만,

그 간섭하는 이를 외면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수많은 조언속에,

돌봄과 간섭을 구분하고,


조언의 본질인,

소중히함과 지키고자함의 의미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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