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윤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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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윤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퍼대표와 비코가 윤수님 영입방송할때 처음 본 이후로,
엑셀에서의 모습만을 보았습니다.
알지 못하는 윤수님의 스토리를 쓰는게 부적절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써보려 합니다.
저같은경우,
이전에는 퍼대표의 멤버들 방을, 여기저기 많이 다녔습니다.
이멤버를 응원하고, 저멤버를 응원하다보니,
저 스스로 이해상충이라 할지, 가불기가 걸리곤 하더군요.
지금은, 그러지 않다보니, 윤수님방에는 가보질 못했습니다.
윤수님을 늦게 알게된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래도, 홈피의 썸네일과 방제를 통해서,
멤버들이 어떤방송을 하는지는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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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요제였습니다.
소유와 전총장님의 노래연습방송에서 함께 응원하였고,
예기치 않게, 우승까지하게 되어, 총장님의 방에도 가보았습니다.
지금이야, 엑셀부에 빠져서, 정선대 돌아가는 상황을 알지 못하지만,
당시 총장님 말이 너무 뇌리에 남아, 아직도 응원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가요제일 뿐인데, 왜그리 열심히 연습했냐는 팬들의 질문에,
"나는 퍼대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있고,
그 감사함에 답하는 것은 퍼대표의 컨텐츠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것이다"라고 답했지요.
당시 총장님의 말은, 저에게 깊은 영감과 본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감사하는 타인을 위해,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감사함에 대한 진심어린 응답이자,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어린 손짓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손해라고 생각하겠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이야 말로, 가장 큰 이익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의 눈앞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이,
결국, 보다 큰 보답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볼 수있는,
미래를 보는 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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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공홈에 켜지는 썸네일에서,
윤수님는 가요제를 위해, 불사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제 있었던, '왕츄의 크리스마스 챌린지'에서도,
노래에 딱맞는 독창적인 안무를 정성껏 짜고,
아낌없이 공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같은 스트리머로서,
왕전무가 주체하는 켄텐츠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은,
자신을 빛내고자 함도 있겠으나,
타인의 컨텐츠에 최선을 다하여,
개최자를 빛내주려는 배려와 진심이 느껴집니다.
제가 본 윤수님은,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동료에게 최선을 다하고,
공동체에 최선을 다하는,
멀리보는 지혜를 가진 사람입니다.
백옥같은 피부와 백설공주를 떠올리는 이쁘장한 단발머리,
백설공주 윤수님의, 즐겁고 행복한 정선을 응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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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스타스토리님의 댓글
스타스토리 작성일
저는 윤수님과 딱한번 소통을 한 적이 있습니다. ㅋㅋ
사실 이전에는 비코가 무난하게 생겼지, 잘생겼다는 생각까지는 못했는데요.
한참후 윤수님 영입방송에서 아..둘이 닮긴 했구나, 그리고 보니 비코가 가수 지코도 닮아보이고 잘생겨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엑셀에서 비코에게,
"잘생기면 다냐?"했더니,
윤수님이 보고는
"잘생기면 다냐?, 쟤 쳐내" ㅋㅋㅋㅋ
아...이래서 사람들이 풍쏘면서 욕해달라 하는구나 하고 짜릿했습니다.
이후로 그런 소통은 없어서 좀 아숩다는 ㅋㅋ

폰팔이님의 댓글
폰팔이 작성일
숲버드 수석졸업 스타스토리 논문 잘읽었다
윤수는 다른데 가서도 무조건 잘됐을텐데 퍼니랑 정선이 좋아서 와준거다
멋진여자야
생각날때 갠방가서 챗 한번씩 쳐주자구 그럼 된거다

스타스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스타스토리 작성일멋진여자...딱 와닿는 말이네요...




